[비즈&] 포스코, 스테인리스 시장 안정화…수출물량 내수 전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 스테인리스 시장 안정화…수출물량 내수 전환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제품 수급 차질 우려에 대응해 수출 물량을 내수로 전환하는 시장 안정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포항제철소에서 생산한 슬라브를 광양제철소나 중국 생산법인으로 옮겨 열연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태국 생산법인인 포스코-타이녹스에서 냉연제품으로 압연해 국내로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 두산, 협력사 5곳에 협동로봇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두산이 올해 5개 협력사에 5억원을 들여 협동로봇 도입을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두산이 협력사 생산공장에 협동로봇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현대로템, 시속 최고 320㎞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첫 생산
현대로템이 최고 시속 320㎞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첫 생산했습니다.
현대로템이 생산한 EMU-320 고속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납품된 뒤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기존 고속철도 노선에서 'KTX-I', 'KTX-산천' 등과 함께 운행될 예정입니다.
▶ 아시아나, 일본 무비자 여행 재개에 "노선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일본의 무비자 여행·입국자 수 제한 해제에 맞춰 다음 달 30일부터 일본 주요 노선 증편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발 나리타행은 주 10회에서 12회로, 인천발 오사카행은 주 7회에서 10회로 늘어납니다.
▶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 개발
카카오뱅크가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등 11개 기관의 3,700만 건의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기존 신용평가 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운 중저신용, 신파일러 고객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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